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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로 모바일 신분증의 사용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6월 6일부터 KB국민은행, 네이버, NH농협은행, 토스, 카카오, 카카오뱅크 등 6개 기업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사업 참여자로 추가 선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바일 신분증의 발급 방법과 현재 가능한 신분증 종류,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받기
2023년 3월 삼성월렛이 처음으로 민간 개방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후 이번 민간 개방 확대로 인해 더 많은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급 방법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IC 운전면허증 태깅:
모바일 신분증을 지원하는 공급 앱 및 민간 앱에서 IC(집적회로)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으로 태깅하여 직접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QR 코드 발급:
만약 IC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운전면허시험장에 직접 방문해 QR 코드를 통해 발급받아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 가급적 IC 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교체할 때처럼 모바일 신분증 재발급이 필요할 경우, 오프라인 발급처에 방문할 필요 없이 직접 태깅만으로 재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발급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 종류
현재 모바일 신분증으로 발급 가능한 신분증은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 두 종류입니다. 운전면허가 없거나 국가보훈자등록증 발급 대상이 아닌 사람들은 아직 이 제도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4년 연말에나 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12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와의 차이점
모바일 신분증과 별개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들은 신분증을 모바일로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담배나 주류를 구입할 때, 병원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본인 확인을 할 때 등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물 신분증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과 마찬가지로 법적으로 기존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신분확인 효력을 보장받습니다.
✅이용 가능 앱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는 통신 3사의 PASS 앱과 정부24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는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신분증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금융 업무 등 사본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반면, 모바일 신분증은 사본 보관이 필요한 업무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기관에서 모바일 신분증 사본 보관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1금융권 은행에서는 창구에서 모바일 신분증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사용처
✅편의점 술집
✅은행
✅관공서
✅공공웹사이트
💡 앱 화면을 터치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육안 확인도 가능합니다.
그외 신원 확인이 필요한 곳 모두에서 사용 가능
결론
모바일 신분증의 민간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이 모바일 신분증으로 발급 가능하며, 연말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발급될 예정입니다.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금융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